한경연,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특별 대담’ 개최
한경연,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특별 대담’ 개최
  • 김윤혜
  • 승인 2015.05.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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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5월 21일(목) 오후 3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특별 대담 : 독일 어젠다 2010의 경험과 한국에 주는 조언’을 개최했다. 

한경연은 노동시장 개혁을 골자로 하는 독일의 ‘어젠다 2010’을 성공시킨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를 초청해 한국의 노동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대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의 ‘어젠다 2010’은 사회·경제 분야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실업자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을 줄이고 규제를 완화한 노동구조 개혁으로 독일에 수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韓, 청년 실업자 다섯 명 중 한 명 꼴 
독일 어젠다 2010 본받아 사회 고비용·저효율 구조 개선해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실업자 45만명 시대에 청년실업률이 10%를 넘어서고 있다”며, “공식 실업률에 잡히지 않는 실업자까지 더하면 20%가 넘는 등 청년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실업자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독일의 어젠다 2010은 노동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사회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개함으로써 실업률 감소를 이뤄낸 성공적인 노동개혁 사례”라며, “우리도 사회구조 변화와 경제체질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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