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는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AI를 도입하는 기업의 경우 비용과 인력, 기술적 장벽 등 AI를 직접 현장에 적용시키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AI는 앞으로 무수히 많은 산업과의 융합을 비롯해 폭발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기업들이 AI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엔진과 AI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콕스웨이브는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견고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B2B SaaS 분석 서비스인 Align AI를 제공하고 있다. AI가 일상인 시대가 올 미래에 콕스웨이브는 생성형 AI를 온라인 제품의 인터페이스 역할로 해석하며 사용자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콕스웨이브의 지속적인 AI 솔루션 개발
콕스웨이브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AI 에이전트 기반의 제품을 개선하는데 있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석 인프라 솔루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일반적인 제품 분석 서비스는 사용자 행동을 추적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표를 설정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점점 최적화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콕스웨이브는 여기에 더불어 대화형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까지 분석하게 해주는 B2B SaaS 서비스인 Align AI를 주력으로 AI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콕스웨이브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에 착안해 ‘Hama’라는 AI 기반의 이미지 편집 서비스로 첫 걸음을 뗐다. 전문 이미지 편집 기술이나 고가의 이미지 편집툴 없이 제거하고 싶은 부분을 브러쉬로 칠하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 속 불필요한 오브젝트를 지울 수 있는 솔루션이다. 누구나 쉽게 AI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 그대로 콕스웨이브의 Hama는 복잡하고 힘들었던 이미지 보정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벽하게 오브젝트 제거를 실현했다. 2022년에는 DALL-E 2와 Midjourney와 같이 더 발전한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여기서 생성되는 수많은 이미지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이미지 검색엔진 서비스인 ‘Enterpix’를 출시했다. 이후 ChatGPT의 출시로 글로벌 AI 산업 판도가 급변하면서 현재 Hama와 Enterpix 서비스는 산돌메타랩이 이미지 생성 AI 기술의 연구·개발, 사용 관련 권리 일체를 인수했으며, 콕스웨이브는 현재 애널리틱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첫 출시된 Align AI는 B2B SaaS 서비스로써 생성 AI 기반 대화형 제품을 위한 분석툴이다. 기존 제품 분석 툴은 사용자가 어떤 버튼을 클릭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오래 머물렀는지, 혹은 결제를 취소하기 전에 어떤 기능을 사용했는지와 같은 행동 데이터를 수집했다면, Align AI에서는 정확히 어떤 의도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결제를 취소하기 전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와 같은 사용자와 AI간의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게 해준다. 특히 자체적인 Foundation Embedding 모델을 학습시켜 대화 데이터를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범용적인 검색기능인 Universal Search를 구현했다. 콕스웨이브의 자체 모델은 OpenAI의 Embedding API와는 달리, 멀티모달 데이터에 대한 지원과 추가 학습을 통한 성능 최적화가 가능해 AI성능 그 자체로도 월등하다. 김기정 대표는 자사 연구팀의 Multi-modality Neural Embedding Search에 대한 깊은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기술적 차별화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면서 미래에 생성 AI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지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AI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성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고 경험하면서 ‘생성 AI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한계점은 어떤것이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콕스웨이브의 최종 목표가 서비스 개발자들이 개인화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인 만큼, 편리한 AI서비스 개발 환경을 구축함에 있어 누구보다 진심인 이들은 AI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독보적인 인공지능 개발엔진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생성형 AI시장의 성장에 따른 AI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AI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해야
ICT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초거대 AI를 포함한 전 세계 AI 시장 규모가 2024년 5,5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AI 시장 역시 2024년 3조 662억 원 규모로 예상되고 2023년부터 연평균 14.9% 성장하여 2027년까지 4조 4,636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생성형 AI 모델은 지난 10년 동안 기계학습 및 딥러닝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생성형 모델의 정확도와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왔다. 생성형 AI는 기계가 콘텐츠, 예술, 음악 등을 만들고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의 하위집합으로서 품질 향상을 거쳐 여러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최근 들어 다양한 산업에서 AI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AI기술의 대중화를 이루는 콕스웨이브는 지난 9월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해 생성AI스타트업협회의 창립멤버로 나섰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는 생성AI 스타트업들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모아 사회 각계와 적극 소통하고 스타트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오픈소스 언어모델 기술 제공, 생성AI 테크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및 한국 생성AI 스타트업 리포트 발간 등 협회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창립멤버인 김기정 대표 역시 협회 설립은 정부 주도가 아닌 기업 주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생성AI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AI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할 수 있도록 콕스웨이브 역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콕스웨이브는 설립 후 지금까지 기업성장을 위한 치열한 경쟁과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지난한 과정들을 모두 몸소 겪어왔기 때문에, AI생태계에 관해서는 함께 끌어주고 협력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데이터 그로스 프로젝트 어워드(DATA-Growth Project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와 본투글로벌센터가 처음으로 주최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 ‘Boot-X Camp’에서도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나아가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확인받으며 최근 투자 유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콕스웨이브는 투자와 기술 매칭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현재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내부역량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제품 출시와 동시에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지금까지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과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도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Align AI는 사용자 데이터를 취급하는 서비스인 만큼, 데이터 보안에 초점을 맞춰 제품 출시 직후 국제 표준 데이터 보안 인증인 ‘SOC I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 후에는 ‘Product Hunt’ 사이트에 소개되어 ‘Product of the Day’ 3위를 차지했으며, 사용자들로부터 1,3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았고, 그 외에 고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과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AI시장의 전례 없는 혁신을 일으킬 ㈜콕스웨이브와 함께
콕스웨이브의 사명은 조정 경기에서 맨 뒤에 앉아서 방향을 가리키는 사람인 ‘콕스’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 콕스의 지도하에 단합되어 마치 한 몸으로 노를 저어가는 선수들처럼 AI의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직접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 AI업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자는 포부를 갖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희가 처음부터 ‘인공지능은 이렇고, 세상은 이렇게 변할 거야’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2021년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고 실패해도 ‘우리는 잃을 게 없다’는 각오로 지금의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달려들면서, 그리고 대회 출전에서 여러 번 쓴맛을 본 이후에 수상을 하기까지도 모두 경험을 쌓는다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출시된 콕스웨이브의 서비스들이 저희의 경험이 응축된 제품 솔루션들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여러 번 개발하고 많은 사용자들과 만나면서 얻은 인사이트가 저희에게는 너무 큰 자산이 되었고,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미래가 발전할 건지에 대한 확신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기술적인 발전을 이룬 것 같지만, 아직도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어느 신체 부위를 다쳤거나, 혹은 스마트폰 조차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콕스웨이브의 비전은 이런 모든 사람이 빠르고 새롭게 발현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걸 이루기 위해서는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한다. 콕스웨이브가 바라보는 생성형 AI의 핵심은, 인터페이스로서의 두 객체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매개체의 역할을 하며 사용자와 제품 간 의사소통을 대화로 연결해 주는 것이다. 이에 콕스웨이브 역시 현재 개발 중인 ‘Align AI’를 통해 사용자가 AI와 어떻게 소통하고,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분석하여 기업들이 보다 완벽하고 개선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만들면서 부정적인 질문들을 많이 받자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점점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 도전하지 않으면 세상은 발전하지 못한다’고 일침을 놨던 적이 있어요. 그 말에 정말 공감했었습니다. 저도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류의 미래라고 확신하며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전례 없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희 팀만으로는 미래의 모든 도전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생성 AI라는 新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저희와 함께할 경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희는 언제나 도전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콕스웨이브와의 협업이나 개인화된 서비스의 정의와 그 구축 방법과 같은 것에 대해 배우고 저희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gijung.kim@coxwave.com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