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한라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주제
[월간인물] 제주도민대학은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을 강사로 초청해11월 2일 오후 4시 한라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명사 특강)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통해 발전해나가는 시대 흐름에 대비하는 자세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데니스 홍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매커니즘 연구소장으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자동차를 개발했으며, 미국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테드(TED) 강연자로 나서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로봇 등 미래 신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평생교육다모아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400명 선착순 모집이고 입장료는 무료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도민대학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들이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첫 연사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을 초청해 최근 부각되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중심의 미래시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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