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김해시 도시관리국은 『함께 그리는 미래의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한 2024년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민선8기 3년차인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공약‧역점‧현안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에 대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부서간의 협업 및 시민과의 소통‧협조를 강조하기 위해 추진목표 서두에 “함께”를 강조했다.
함께 그리는 미래의 더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한 6대 중점추진 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계획 ▲미래지향적 고품격 도시공간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디자인 ▲시민중심의 따뜻한 행복도시 조성 ▲주택공급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행정 구현을 선정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계획 분야에는 ① 동북아 물류플랫폼 김해유치, ② 2040 광역도시계획 수립, ③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변경수립, ④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⑤ 비시가화지역 계획적 도시공간 조성, ⑥ 난개발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으로 미래100년을 계획 및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을 조성토록 했다.
미래지향적 고품격 도시공간 조성 분야에서는 ① 장유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② 복합스포츠 레저시설 조성사업, ③ 제2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④ 율하구관동 · 풍유지구· 용두지구·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⑤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 ⑥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등 도시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중심 생활권과 조화로운 산업기반,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디자인 분야에는 ① 삼방동·불암동·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② 대성동 도시재생 사업 공모, ③ 지속가능한 김해형 도시재생 사후관리, ④ 분성광장 활성화 사업, ⑤ 2035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수립, ⑥ 동김해IC 관문 및 김해경전철 야간경관 조명사업 ⑦ 거리미관 정비사업으로 활기있고 살기좋은 도시, 매력적인 경관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방향을 담았다.
시민중심의 따뜻한 행복도시 조성 분야에는 ① 총괄기획가·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② 빈집정비 지원사업(도시,농촌), ③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④ 품격높은 공공건축물 건립, ⑤ 안전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질서 확립, ⑥ 건축물 해체허가(신고) 공사장 안전관리, ⑦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건축행정 신뢰성 확보 등 품격 높은 공공건축디자인,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의 목표를 제시했다.
주택공급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 분야에서는 ① 2024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② 주거급여 지원사업, ③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④ 공동주택 정기감사 및 사전감사 교육, ⑤ 공동주택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 ⑥ K-apt 사업장 선정 입찰공고 모니터링통해 주택공급 안정화, 공동주택관리 강화, 두텁고 촘촘한 주거 복지 구현하고자 한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민원행정 구현 분야에서는 ① 국민행복 민원실 재인증 추진, ② 인허가 민원 기한만료 사전예고제, ③ 장기 미착공 건축물 착공 독려, ④ 시민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추진, ⑤ 인허가 관계자 청렴간담회 개최로 신속·공정의 공감행정을 실현하고 선제적·체계적 업무관리를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하고자 한다.
선정된 6대 중점 추진과제는 미래 100년을 계획하고, 고품격 도시공간을 조성하여 활기차고 살기좋은 매력적인 김해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시정 비전과 철학의 가시적 성과도출이 필요하고 행정 신뢰도를 제고해야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부서간 협업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의 더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