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민식 전 MBC PD의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 초청 강연
[월간인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10월 인문학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북 콘서트에서는 김민식 전 MBC 프로듀서(PD)를 초청해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김민식 전 MBC예능·드라마 프로듀서는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등을 연출했고, 저서로 '외로움 수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등이 있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억새가 가득한 완연한 가을에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소통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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