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1시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노래로 화합하는 통일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드림서포터즈 퍼포먼스로 엑스포 유치열기를 드높였으며, 탈북 트로트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권설경 강사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강영자 회장은 “구민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향상시키고, 남북간 문화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긴장감 높은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꿈꾸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안전함, 바로 평화이며 평화통일을 향한 작은 한걸음으로서 오늘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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