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맘프축제 찾은 베트남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행사 개최
창원시, 맘프축제 찾은 베트남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행사 개최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3.10.2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인 베트남 13개 사, 40여 개 관내 기업 간 경제협력 논의
창원시, 맘프축제 찾은 베트남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행사 개최

[월간인물] 창원특례시는 23일 CECO에서 창원맘프축제를 찾은 베트남기업인협회 13개 사 20여 명의 기업인과 관내 기업 40여 개 사간 현장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기업인협회는 하노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체 협력 모임이다. 주로 기계, 전자, 금속 분야에서 한국기업들과 수출입거래 등 경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에는 창원큐피트센터에서 베트남 기업 11개 사, 창원기업 18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온라인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현장 교류 행사는 맘프축제를 찾은 베트남기업인협회의 요청으로 베트남시장을 개척하거나 확대할 의사가 있는 관내 기업 40여 개 사가 참여하여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킴코퍼레이션, 대건테크를 비롯한 기계, 전자 등 관내 기업들과 수출상담회, 제품 및 기업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지엠진성, 신흥공업 등 기업체의 현장도 찾아 제품공정 등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베트남의 케이엔티비나(K&T VINA), 창원의 지아이시스템(주)를 비롯한 6개 사간 제품거래 및 양국 간 시장개척에 협력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앞으로 베트남과 창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돕는데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공급망 불확실성 등 국내외 통상환경에 변화에 대응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