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으로 맺은 고향사랑 인연,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 무주군에 1백만 원 기탁
새우젓으로 맺은 고향사랑 인연,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 무주군에 1백만 원 기탁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2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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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새우젓 납품하면서 시작된 인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안병관 강경바다젓갈 대표

[월간인물] 지난 23일 부안군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에 새우젓을 납품하면서 무주군과 인연을 맺게 된 안병관 대표는 “해마다 여성단체 회원여러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무주군 지역에도 입소문이 많이 났다”라며 “고향사랑 기부로 무주군 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무 보람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부안 곰소항에서 각종 젓갈류와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는 청정바다젓갈은 1999년에는 정보통신부 우편주문판매 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입점을 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해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새우젓을 납품한 후 그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에 장학금(총 3백만 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총 2백만 원)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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