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전위험요인(등산, 산불, 수난사고 등) 집중신고 홍보
[월간인물] 통영시는 가을철을 맞아 재난‧안전위험요인(산악‧등산, 산불‧화재, 수난사고, 축제, 사업장 인적사고 등)에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일 서호시장 및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우리 시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 등을 비롯해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화재 및 산불조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홍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에 따른 안내 및 홍보 ▲산업재해예방 분위기 조성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을철에 접어들며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산, 캠핑 등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산불이나 화재, 인적사고와 같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며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동안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예방 안전신고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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