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지난 21일 용현면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10월 공동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소속단체 회원 및 가족 40여 명이 무지개 해안도로 일원에서 우수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우수관 위 인도에 고래 모양의 ‘쓰레기 안 돼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고래 모양의 스티커는 상반기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경상남도 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파이팅!’이란 슬로건으로 단합대회를 진행,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가족은 “우수관 주변을 청소하고 줍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바다의 시작이 여기 우수관이라는 말이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수관 환경정화 및 한가위 나눔 꾸러미 전달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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