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판매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전달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판매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전달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2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패각류 수공예품 판매 수익금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판매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전달

[월간인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0월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패각류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사회보장박람회에서 패각류 공예품(그립톡, 액세서리 선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337,000원을 아동양육시설 고성애육원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경 보존 활동으로 조개류 껍질을 활용해 직접 새 활용 공예품을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판매 수익금의 사용처를 고심한 끝에 나눔을 선택하게 됐는데 판매 수익이 소외계층 청소년 친구들을 위해 쓰여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새 활용 공예 체험은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 내고 쓰레기 없는 도시에 부합하는 자원 순환 활성화의 과정으로 지역 사회에 새 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존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의 하나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해양 오염 현장 답사, 쓰레기 줍기,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패각류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제작하는 ‘새 활용 공예품 제작(그립톡, 액세서리 선반)’을 통해 자원 순환 활성화를 실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