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민의 날! 경북도민 정체성 확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場
2023 경상북도민의 날! 경북도민 정체성 확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場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2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의 판을 확 바꾸는‘대한민국 지방시대’ 완성의 원년
2023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 현황

[월간인물] 경북도는 ‘2023 경상북도민의날’기념행사를 10월 2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ㆍ군수,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ㆍ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민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의 정체성 확보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됐다.

이날,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43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여 도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특별상에는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가치를 실천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회장을 비롯한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본상 부문에서는 도내 대규모 투자로 인재채용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김준형 포스코 퓨처엠 대표를 비롯한 35명이 수상했다.

한편,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에서는 22개 시장ㆍ군수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이 참여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경북에서 열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정부는 경북도민과 함께 할 것이며, 국가산단 3곳,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곳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북이 명실상부한 첨단 전략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했으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강력한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경상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어디에 살더라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준 준엄한 명령이다”라며,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경북의 저력인 ‘문화(文化)의 힘’, ‘농도(農道)의 힘’, ‘과학(科學)의 힘’, ‘대구ㆍ경북 신공항의 힘’을 통해 경북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달라지는 지방시대 大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도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소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 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