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미래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
"환경이 미래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3.10.23 0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조치원문화정원서 개막식…저탄소미식회·나무심기 등 진행
"환경이 미래다"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

[월간인물] “재활용품을 활용해 에코백, 장난감, 손수건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의미 되새겨요.”

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달콤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요리사, 재활용 화분에 나무를 심는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고래의꿈 2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 체험-고래의 꿈 ▲환경방탈출 게임 등 32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경교육체험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방문 스토퍼 만들기, 다목적 세정제 만들기, 스탬프 그림으로 만드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패널 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자유이용권을 배부받아야 하며, 자유이용권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적 행동을 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인증 과정을 거친 시민에게 배부된다.

인증 과정은 사전 환경교육 영상 시청하기, 현장 환경교육 참여하기, 텀블러 가져오기, 병뚜껑(PE) 가져오기, 줍깅 참여하기 등이며, 사전 또는 현장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환경교육한마당 정보를 공유하는 시민도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4-863-99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연 센터장은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민과 환경교육 단체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세종환경교육한마당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회사명 : 월간인물(Monthly People)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