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단성면협의체는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성을 들여 조리한 육개장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을 돕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성면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올 12월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개장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월 특색있는 반찬지원을 위해 힘써주는 단성면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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