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부산환경공단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및 체성분검사,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방문하여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동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와 북구보건소 신체사업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측정, 우울검사 검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한 체성분검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연중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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