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재)당진문화재단이 2023 시민문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가평 워크샵은 당진 내 청년 및 전문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형성과 문화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샵은 하루 동안 자라섬에서 진행됐으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관람, 자라섬 꽃 페스타 관람, 재즈 페스티벌 관계자 현장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직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계명국 감독을 현장 강사로 초빙한 당진문화재단은 재즈 페스티벌의 발전과 성장 과정, 무대 별 특징 등 양질의 정보를 참가자에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며 만족감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일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활발히 협조하고 참여해주었으며, 현장에서 당진 시장, 자라섬 페스티벌 관계자, 당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화예술계에 발전을 다 같이 고민하며, 인적 네트워킹 및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예술인들이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 당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문화기획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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