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
[월간인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치유 하이원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돼 숙박비와 버스·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위중독 예방교육 ▲도전 힐링벨 ▲마운틴탑 및 곤돌라체험 ▲우수영상과학관 관람 ▲브레인업 아트공예 ▲힐링스케치 미술치료 등 미디어 과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없이도 일상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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