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 은 3, 동 8 획득
[월간인물]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 양궁부는 김우진이 30m, 50m,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구대한, 배재현, 원종혁과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구대한도 5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양궁부는 김소희, 심예지, 박수빈, 안희연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육상부는 10,000m에서 이장군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세팍타크로부는 정하성, 정원덕, 마광희, 이우진, 강필성, 홍승현이 출전해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11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부는 안벼리(49kg)가 은메달, 신희진(53kg)이 동메달, 임수민․전소희(67kg)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롤러부는 이예림이 500m+D에서 금메달, 문소라, 김민서가 3,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사격부는 10m러닝타깃 정상에서 정유진이 은메달, 10m공기권총에서 고은석, 성윤호, 장하림, 목진문이 동메달, 25m스탠다드권총에서 장하림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 감사하다. 이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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