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복지대상자가 밀집되어 있는 임대아파트 복지통장, 관리사무소 및 관내복지관(상리종합사회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동삼사회종합복지관)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자격결정에 따른 지원방법 및 부정수급 신고 사항과 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개공아파트 및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복지정보 및 변동사항 신고안내문’을 아파트 동별 게시판에 게시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복지대상자의 신고의무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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