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견인을 위한 토론회 참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견인을 위한 토론회 참여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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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견인을 위한 토론회 참여

[월간인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위원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길연 경희대 의료원 외과 교수와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규제·갈등 문제 해소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를 위한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부울경이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산업(경남-인공지능, 빅데이터, 부산-블록체인, 메타버스, 울산/창원-로봇, 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상호 연계 발전시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세계 속에서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미래발전은 산업의 성장, 유망기업발굴 그리고 혁신기업들의 생존이 중요한 부분임은 틀림없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 제품이 시장에 진출해 개인(환자), 병원, 약국 등 수요자들에게 활용 및 실증될 때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피드백이 오가는 그 시점에서 가장 발전이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 실정은 아직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이며,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국회의 빠른 법과 제도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미애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한국의 수출 효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고급 인재 육성 수행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규제 제거가 필요하다”라면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송해룡 회장은 “부울경은 항구가 있어 전 세계 선원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및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부울경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의료융합산업의 첨단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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