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관내 경로당․지역아동센터서 교육 진행
[월간인물]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권교육은 올해 2월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와 스스로의 인권 역량 의지를 높이고 인권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주고 있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삼례, 봉동, 용진, 상관, 이서, 구이, 고산 등 7개 읍·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아파트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인권침해 예방과 대처방안을 위한 지역주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 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권 교육을 통해 주민의 인권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완주군민의 생활 속에서 인권 보호와 인간의 존중 문화 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인권침해 예방과 대처방안을 위한 지역주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