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연제구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고향사랑기부금법' 대표 발의)이 시작한 것으로, 기부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지목받아 경주시와 기장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 지방재정 확충을 기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구민들께서도 고향뿐만 아니라 응원하고 싶은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에서는 △시그니처잔 △마카롱선물세트 △동백주병세트 △원두커피 △디저트세트 등 다채로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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