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다양한 물가안정 활동에 참여
[월간인물]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일자리상황실에서 ‘물가안정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8명으로 물가안정 네트워크를 구성해 물가안정 도시 김해를 구현하려는 첫 자리이다.
발대식에서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생활물가 동향과 정보를 교류했다. 또 참석자들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착한 가격업소를 더욱 활성화시켜 외식 물가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가격・원산지 표시 수시 점검,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에 대해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물가안정 네트워크는 앞으로 2년간 지역물가조사 및 동향 모니터링, 지역 물가 안정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등으로 지속적인 물가안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속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 속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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