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18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훈석 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장, 최선주 공인중개사협회 동남구지회장, 김현식 공인중개사협회 서북구지회장 등 공인중개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기승으로 시민의 고통에 깊이 통감하며 공인중개사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소속 공인중개사들과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 협력하고 내부자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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