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 부산에서는 최초 개최
[월간인물]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농심호텔에서 교육부, 부산시 관계자, 전국 평생학습 및 장애인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 장애인 기관 관계자, 동래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은 동래구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지혜로운 학습, 빛나는 미래: 더 나은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또한,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생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한 기조 강연, 정부 평생학습 정책 방향 소개 및 주제 발표,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 방향과 정착을 위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배움의 기회가 일상에 뿌리내리고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동래구는 장애인 친화적 평생학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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