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마무리 … 핵심사업 추진 총력
포항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마무리 … 핵심사업 추진 총력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1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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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확보, 민생경제 활력, 도시 인프라 획기적 개선 등 사업 추진 총력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주재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안전해양국‧건설교통사업본부‧맑은물사업본부 업무 보고를 끝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월간인물]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도시안전해양국·건설교통사업본부·맑은물사업본부 업무 보고를 끝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포항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동시에 내년도 국별 목표와 핵심전략의 뱡향성,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 국비 확보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아울러 중앙정부 대응 방안, 세부계획 수립 로드맵, 국별 협업과제 선정 등 내년도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시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신성장동력 확보, 민생경제 활력, 도시 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과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시안전해양국은 ‘미래 신산업 도시로의 퀀텀점프’를 비전으로 혁신융합생태계와 최고 도시기반 조성으로 영일만밸리 완성, 안전을 넘어 안심하는 미래 100년 안전 도시, 해양산업 융복합 거점도시로 신해양시대 주도를 핵심전략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 세부사업으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경제거점 조성과 지역 특화 도시재생 추진,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영일만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등을 정하고, 포항만의 혁신적인 신성장산업 생태계 완성과 정주 환경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

건설교통사업본부는 내년을 신포항시대를 견인할 도로·철도망 구축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경제 재도약을 지원을 위한 빠른 이동망 확충, 활력 넘치는 시민 맞춤형 교통인프라 제공 등을 핵심전략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포항~통합신공항간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추진, 기계~신항만 간 고속도로 계획 수립, AI 기반, 미래형 스마트 교통시스템 등을 통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교통망 인프라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안정적 물 공급망 확충으로 미래 선도형 물 자원 도시 구현,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 일상이 안전한 도시 구현 등을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항 도심 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개선, 깨끗하고 안전한 포항 수(水) 브랜딩전략 등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선도형 물 종합서비스 구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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