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뜻깊은 화랑무공훈장 수훈
[월간인물]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6·25 참전용사 故 이상민 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전수했다.
2019년 7월 24일 육군본부에서 창설한 ‘6·25전쟁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무공수훈자 및 그 유가족을 찾고 있으며, 그 결과 남구는 올해 5번째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故 이상민 님의 아들 이광국 씨는 “훈장을 받으니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4남매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존재가 참으로 그립다.”며 소회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게 훈장을 전수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호국 영웅들을 찾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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