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거창군 남하면,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1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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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 경남 유일 선정
거창군 남하면,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선정

[월간인물] 거창군 남하면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서 ‘소규모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하면은 대야마을에서 임금님에게 진상됐다는 야사가 전해지는 ‘대바지 진상 무’를 이용한 주말농장 운영과 주변 경관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대야마을의 지역 향토음식인 ‘진상 무’가 합천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사라졌는데, 다시 복원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주말농장 조성과 무를 연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많은 분이 남하면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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