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인 국화 화분을 전달하는 '반려식물 기르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식물 기르기 나눔 행사는 대흥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며, 올해 3회 진행했으며, 6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임종훈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자라는 반려식물을 보면서 외로움이나 답답한 마음을 풀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은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