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월간인물]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회의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지난 17일 열린 정기회의는 지난 9~10월중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역량강화 워크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이 보고됐다.
또한,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다짐했다.
특히 4분기에는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찾아가는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사업 추진과 지역특화사업인 반찬나눔사업, 이웃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캠페인 등을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희홍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지역의 복지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이 뻗쳐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늘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없는지 더 각별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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