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9회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무원 행복멘토링 대회’가 고창 석정 웰파크시티를 비롯한 선운사, 운곡습지 등 고창군 일원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회는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와 전라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전라북도와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세계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을 간직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을 환영하며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 대회를 통해 복지 역량을 높이고, 행복한 세상을 향한 열정을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국장의 특강, 정미희 강사의 ‘관계를 디자인하는 MBTI’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강인선 팀장의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사업’등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별빛 쏟아지는 야외 바비큐장에서 만찬과 함께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레크레이션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선사시대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창고인돌과 운곡습지, 서해랑길, 꽃길프로젝트 등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자연을 벗 삼아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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