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끝나면 뭐하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가야지!
청주공예비엔날레 끝나면 뭐하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가야지!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3.10.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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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투어 참여자 모집 ... 달달한 옥션, 마켓, 체험 등 현장 프로그램도 풍성
청주공예비엔날레 끝나면 뭐하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가야지!

[월간인물] 45일의 대장정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린 문화제조창에 꿀단지 프로젝트가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매월 20일마다 개최해온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10월에도 변함없이 허니문 투어, 공연, 전시, 마켓, 옥션,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이달에는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계한 ‘사랑나눔 바자회’와 ‘달달한 옥션’으로 한층 따뜻함을 더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콘페스타’와 연계해 풍성함도 더했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꿀단지 프로젝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허니문 투어’를 사전 신청하면 된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옛 연초제조창 시절 여공의 안내를 따라 문화제조창 곳곳을 투어하며 뜻밖의 순간 깜짝 공연까지 즐기는 이머시브 투어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된다.

퇴근한 오후 7시 문 닫힌 미술관에서 프라이빗한 전시관람과 미술체험을 하는 뮤지엄나이트도 백미다. 각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주문화재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링크‘이머시브투어, 뮤지엄나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의 ‘달달한 강연’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와 연계해, 당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추시청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42만 유튜버 홍보맨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달달한 공연’도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낮 1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는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 상상밴드’의 브런치 콘서트가 진행되고, 같은 시간 동부창고 카페C 야외광장에서는 청주시 문화제조창 버스킹 사업과 연계한 재즈피아니스트 김재민, 어쿠스틱뮤지션 비레테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 야외무대에서 인디팝, 힙합, 밴드 등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북 뮤지션 10팀의 쇼케이스 무대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해피맘은 이날 한부모가정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 가득한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청주문화재단과 사회적기업 위플레이도 한부모가정 대상 힐링 클래스 ‘별걸 다 해본DAY’로 나눔행보에 동참한다. 사랑의 열매와 협력 진행하는 ‘달달한 옥션’도 이날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가정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관광두레 청주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하는 마켓이 풍성함을 더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리면서 일상이 허전해졌다면, 문화꿀잼 가득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로 다시 감성충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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