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14일 진행했다.
2023 하반기 특별체험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감성과 표현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세계로 떠나는 행복한 오늘' 주제로 유아가 가족과 공연을 감상하고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극 ‘두들팝’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캐리커처 ▶그림책 원예활동·도자기 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체험 참여 학부모는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 ‘부기’의 그림 속 재미있는 상상력에 통통 튀는 유쾌한 음악이 더해져 아이, 가족 모두가 한껏 웃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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