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10월 14일 2023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는 문화적 소외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금번 하반기 캠프에는 서산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4팀 58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가족사랑 한마당 게임 열전을 통해 함께 힘을 합쳐 가족간에 함께 힘을 합쳐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조각들을 모아 큰 하트를 완성하여 참여한 가족 모두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길 수 있어서 좋았다”, “캠핑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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