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 전시 및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술도입 등 상담
[월간인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기술이전 설명회(사회안전 분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경인지역 대학이 보유한 사회안전 분야의 공공기술을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에 맞춰 도입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운전자 생체 신호 기반의 도로 상황 대응 시스템 및 방법(인천대) △감시영역 우선도 기반 소수무리최적화 이론을 활용한 복수 무인항공기의 3차원 감시경로설정 최적화 방법 및 장치(인하대) △호이스트 구동상태 검출 시스템 및 그 검출 방법(한국공학대) 등 사회안전 분야 20개 기술을 영상자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돕기 위해 △기술도입 절차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부스도 현장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해서 지원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기술이전 설명회를 두 차례 정도 더 개최할 예정이므로,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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