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주시장애인종학복지관 공동 주관
[월간인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빛뜨락에서 행복나눔 ‘2023 어울림한마당’행사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검찰청 앞 도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또한 두꺼비마을신문, 산남오너즈, 산남행복교육공동체,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 공공디자인 이즘, 꿈자라동아리 하나해, 두꺼비살림, 하울링, (사)국제키비탄 고임클럽 등도 함께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다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음악봉사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 빛뜨락상 및 행복나눔상 포상, 참여 부스 운영, 공연,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청주시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매해 발전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빛뜨락에서 행복나눔 ‘2023 어울림한마당’은 청주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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