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외동포 대상 내고향 경남관광 홍보!
경남도, 재외동포 대상 내고향 경남관광 홍보!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3.10.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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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남해안 관광의 중심, 경남’ 홍보관 운영
‘남해안 관광의 중심, 경남’ 홍보관

[월간인물] 경상남도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50개국 3천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기업전시회장에 12개의 국내 지자체들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경남도는 도 통합관에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 경남’이라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지역의 대표축제, 5대 테마 버스 투어 등 경남여행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남해안을 절경을 감상하며 골프투어를 할 수 있는 럭셔리 상품과 삼성, LG 등 세계 굴지 기업의 창업주 생가를 둘러볼 수 있는 기업가 정신 투어를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민족의 명산 지리산과 이순신장군 승전지 관광상품, 지역의 다양한 축제들을 소개해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이끌어 냈으며, 통영 나전칠기 공예를 주제로 열쇠고리와 냉장고 자석 등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현장에서 팔로우 신청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림판을 돌려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16일(현지시간)에는 LA 한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재미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한다. 또, 현지 방한상품 송출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경남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5대 테마 버스투어 상품 및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여 상품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고향을 찾지 못했던 재외동포의 방한관광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은 해양, 힐링, 지리산, 럭셔리, 익스트림 등 새로운 콘텐츠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상품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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