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수련원에서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49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 주재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전 교육, 4월 학부모 교육, 8월 중간관리자 교육에 이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의 네 번째 교육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유보통합 등으로 급변하는 보육현장 변화에 대비하고 학부모 상담능력을 함양하고자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유보통합은 現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아이의 돌봄과 교육을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5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달서구 어린이집은 다양한 정보수집과 상호 소통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수고로움을 위로하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함양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