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도시 고성!
[월간인물] 고성군은 10월 13일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진행된 사회보장박람회 행사에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및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및 체험 공간에서는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 친화 도시 고성군의 역할과 아동의 기본 4대 권리(참여, 보호, 발달, 생존권)를 홍보했다.
특히 참여자를 대상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 유리 공예 차 받침대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아동 권리에 대해 쉽게 알게 됐다”라며 “또한 아이와 함께 차 받침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 권리 교육과 홍보하며 아동 권리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아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 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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