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노후 경로당 8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직접 후원, 시공하고,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에서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를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후 경로당 개보수 공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서상복 대표이사는 “노후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보수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남구는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경로당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백세 쉼터를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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