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비엔날레 25시 – 10월 13일 마지막까지 흥행질주 중인 비엔날레와 만날 시간, 이제 이틀뿐
청주비엔날레 25시 – 10월 13일 마지막까지 흥행질주 중인 비엔날레와 만날 시간, 이제 이틀뿐
  • 남윤실 기자
  • 승인 2023.10.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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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5일, 매일 입장권 2매 발권 200명까지 쌀 증정
청주비엔날레 25시 – 10월 13일 마지막까지 흥행질주 중인 비엔날레와 만날 시간, 이제 이틀뿐

[월간인물] 이러다 문화제조창 문턱 닳을라 – 남은 이틀 쌀 증정 이벤트

이러다 문화제조창 문턱이 닳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폐막이 다가왔는데도, 아니 폐막이 다가오니 더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아침부터 만원사례였다. 개장 시간 맞춰 전국 각지에서 온 단체 관람객 1,000여 명이 동시 입장한 것을 시작으로, 시간대별로 속속 당도한 관람객들 덕에 오늘도 비엔날레의 흥행질주는 멈출 줄 몰랐다.

이에 발맞춰 남은 이틀, 비엔날레에서는 ‘밥맛 좋은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 지난 추석 연휴에 진행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14일(토)~15일 이틀 동안, 매일 입장권 2매를 발권하는 관람객 200명까지 청원생명쌀 500g을 증정한다. 이틀 남은 비엔날레와의 작별의 아쉬움을 ‘밥맛 좋은 이벤트’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

세계 기록 전문가들도, 공예의 매력에 흠뻑

영국, 파키스탄, 싱가포르 등에서 온 세계의 기록 전문가들도 공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싱가포르 국가기록원 루원시 부장부터 파키스탄 시민기록관 누르 아메드 총괄부장, 영국 커뮤니티 아카이브&헤리티지 그룹 오드리 윌슨 지부장 겸 스코틀랜드 기록위원회 부장까지, 이들이 청주로 집결한 이유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 청주에서 마련한 ‘기록협력 국제워크숍’때문.

워크숍에 앞서 비엔날레를 돌아본 세계 기록 전문가들은 “기록문화부터 공예 문화까지, 청주의 세계적인 문화적 수준과 저력에 놀랐다”며 공예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스페인 문화일주, 집시 기타 공연으로 마무리

8일부터 시작된 올해의 초대국가 스페인 문화주간이 14일 마무리된다. 플라멩코로 시작돼 영화와 여행, 음식과 건축까지 이어진 스페인 문화일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집시 기타계의 젊은 거장 박주원 기타리스트의 무대.

날짜에 관계 없이 비엔날레 입장권이 있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스페인 문화주간의 마지막 무대는 14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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