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
[월간인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원구 내수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길가옆에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15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원봉사대는 흥덕구 봉명1동과 청원구 8개 읍면동 등 150명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대가 직접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도 함께 제공했다.
윤기한 ㈜길가옆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나는 한 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길가옆에는 누룽지삼계탕과 한방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삼계탕 102개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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