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특화사업 결과 공유와 함께 4분기 활동 계획 등 논의
[월간인물]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하남읍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발굴, 사회봉사를 위해 힘써줄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식, 2023년 3분기까지의 협의체 활동내용 보고, 복지지원사업 결과보고와 2023년 4분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사협은 지난 3분기까지 주요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보따리 나눔 지원사업’ 실시, 민관협력사업인 ‘저소득 취약계층 하절기 건강복지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영양 닭백숙을 직접 끓여 전달하는 사업을 수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4분기에는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수행과 신규사업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따수미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전달하는 사업 등을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하남읍과 함께 복지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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