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이천시는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품목별 네트워크를 실시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회의 현장컨설팅을 추진했으며, 향 후 11월까지 총 6회의 품목별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간담회에서 각 품목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농과 선도농을 연결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6개 품목별 분과 중 축산 및 화훼분야 우수농가 현장에서 선도농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과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농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선도농, 청년농과의 만남을 계기로 멘토, 멘티로서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농촌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