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지사면 체육회가 지난 임실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 물품으로 받은 쌀 10kg 30포(시가 90만원)를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고리걸기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상품으로 받은 물품이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다가올 겨울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지내시기 편하게 물품을 경로당별로 배부했다.

양진수 지사면장은“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자랑스러운 물품인 만큼 마을 어르신들이 어울려 지내실 수 있도록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복지 및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전하는 지사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 지사면은 종합 3위, 입장식 특별상을 차지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