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극장 규모의 드림홀(518석) 및 다목적 공간 아트홀 등 운영
[월간인물]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4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공고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예술가(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에 개관한 구립문화예술회관으로 518석 규모의 중극장과 80여석 규모의 다목적홀, 앞산과 맞닿은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관 접수로 전문공연장으로서 지역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고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대덕문화전당의 자체 기획공연 및 점검기간 등을 제외한 일정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대덕문화전당 시설 수용 규모에 맞고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 단체 및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종교 및 정치적 행사, 단순 기업 행사 및 회원 모집 등의 영리 목적의 공연(행사)은 대관 제외 대상으로 분류된다.
또한 대덕문화전당은 대관자 선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조례에 의거한 대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정기대관 잔여 공실일에 대해 향후 추가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은 오는 10월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이메일 및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