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추진단이 고창 농특산물 활용 음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한 시연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작년 고창군 농특산물인 땅콩과 고구마를 활용하여 만든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의 레시피 공정을 간소화하고 이를 활용한 음료를 직접 제조하는 시연과 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진단은 향후 기술 이전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페 음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청정 고창 지역이 갖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고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