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주도 마을계획단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구포시장 장보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혼자도 ok! 함께도 ok! 시랑골 ok!'사업은 올해 7월부터 추진되어 주민이 중심이 되어 관내 홀로 어르신 10명과 이웃맺기 2:1멘토링 결연식을 가졌고, 이번엔 멘토링 활동으로 구포시장을 찾아 이웃과 함께 장보기를 진행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장순 단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구포시장에서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시장 장보기를 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이웃분들이 서로 개별적으로 약속을 정하여 구포시장 장보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웃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맞이 행복 나들이를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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