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직업교육 혁신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월간인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인터불고 호텔 원주 아테나 홀에서, 도내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 운영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도내 8개 특성화고등학교(강릉중앙고, 김화공업고, 동해상업고, 강원생명과학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정선정보공고, 황지정보산업고)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 반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한 특성화고등학교 혁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한 직업계고등학교 자체 혁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안재영 연구위원의 ‘중등 직업교육의 최신 동향과 교원 역량’에 대한 특강 △미래 역량 강화 사업학교 주요 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 추진 보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자체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더 나은 강원 직업교육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프로그램과 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 적용 지원을 통해 강원 직업교육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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