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마을회관에 전달할 다양한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하여 맞춤형 복지 차량으로 직접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하반기에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은 김천 부항댐지사에서 댐 주변 지역 주민공모사업으로 행복한 빨래방 운영사업,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사랑의 가정방문 사업 등이 있으며 매월 지례면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